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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갈래 동패들의 2015년 2월 산행지 ; 삼각산 원효봉 산행기 5.

단양의 화통 2015. 2. 16. 07:36

 

 

 

산을갈래 동패들의 2015년 2월

산행지 ; 삼각산 원효봉 산행기 5.

[박수환의 만행]

 

때 ; 2015년 02월 15일, 2월의 3주차 일요일.

곳 ; 삼각산 원효봉

누가 ; 산을갈래 동패 09명.

 

참석자 명; 문경실, 꺽지, 최용선과  부군님, 김영진, 안난수,

박수환, 몰라몰라..............그리고 화통.

 

 

 

 

 

 

 

1종을 추진중에 있는

"산을갈래" 동패들의 모습입니다.

 

최용선 동창님의 부군과 그 마누하님인 최용선 동패님,

그 곁은 단짝 친구 피티사는 문경실 동패님.

 

살짝 나오다 만 장촌말 아!

 

 

 

 

 

 

만행을 저지르기 전의 멀쩡한 박수환 동패님과

그 만행 저지르도록 C2H5OH Bomb 마련한 몰라몰라님!

 

 

 

 

 

 

조금 있으면 바로 C2H5OH Bomb의 일격에

초토화 될 김영진 동패님과 안난수 동패님!

 

 

 

 

 

 

이미 일은 저질러 졌읍니다.

 

2Lit.용 PET Bomb

 손에 든 박수환 동패님

 

PET 병[C2H5OH병]이 좀 뜨시다

하면서

병 뚜껑을 돌리는데

 

벌써 조짐이!

 

연한 하늘색 뚜겅이 엄청 부풀어 올라져 있었는

이미!....."뻥"........

하며 폭포수 처럼 치 솟는

막걸리 포탄은?

 

 

도망가는 김영진 동패님과

앉아 있는 안난수 동패님을 뒤집어 씌워 버렸읍니다.

 

화통이 최용선 동패님의 만행으로

뒤집어 쓸 때 처럼!

 

 

 

 

 

 

 

"저게 나를 뒤집어 씌웠어!"

하는

안난수 동패님의 손가락과

 

저 멀리 도망쳤으나

점점히 얻어 맞은 김영진 동패님은 각기의 장소에서

막걸리 포탄水를 쏟아 내느라........

 

"뭐 내 안 맞았으면 됐지 뭐!........"

하였읍니다.

 

 

위험물은 위험물 취급 면허 1급을 가진 화통에게
맞겼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또!

 

 

 

 

 

 

이 막걸리의 내용물 1/2를 포탄으로 사용한

주범 박수환 동패님의 이야기!

 

"PET 병이 뜨싯하더랍니다."

 

그래도 반은 남겨서

아주 잘 먹었는데

 

포탄의 주 약제는

까칠 복쌍을 담근 술[효소 원액]을

막걸리에 섞어서 만든답니다.

 

이는 화공과 출신도 아닌

광산과 출신이

비율을 잘 못 섞어서

만들어진 불량 폭탄 제조법이었읍니다.

 

이번에도!

히히히.

 

 

 

 

 

 

 

온갖 만행을 저지른 현장이

왜?

꼭?

 

이 판쵸 위에서만 진행 되는 것이람!

 

이번에도 몰라몰라님은 이 판쵸를 세탁기로 빨아야겠답니다.

 

지난번에도

 

세탁기로 빨았다기에 방수처리 된것 다 망가진다 했는데

그냥 세탁기로 이번에도  돌린답니다.

 

 

 

 

 

 

다리 떠 괴일려고

오른 다리 들어 올리는 화통.

 

모른척 하는 박수환 동패님과 무작정 막걸리 폭탄 제조한 몰라몰라님.

 

그리고 그 뒤에서

오늘 수환 동패를 불러 온 난수 동패님 모습!

 

 

 

 

 

 

또 한 사람 안 보입니다.

김영진 동패님은!

 

어디에 계셨는지?

 

 

다들 자리 잡아 그림 그리고 있는

히히히.

 

 

화통  모자쓴 머리 위로 댓잎 안테나가 삐죽하게 솟아 있는데!

 

 

 

 

삼각산 원효봉에서 마지막 점검 중에 있는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의

모습입니다.

 

2015년 02월 15일

2월의 3주차 일요일에!

 

 

 

 

2015년 02월 16일.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면


이번 설에도
우리 모두는 즐거울 것입니다.

 

경기. 포천의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