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6일 삼각산 족두리봉, 사모바위, 문수사 방면 산행 1.
삼각산 족두리봉, 사모바위,
문수봉 방면 산행 No. 1.
때 ; 2014년 11월 16일 화통이 입대한 날!
곳 ; 삼각산 산행[불광역 2번 출구에서 문수봉거쳐
구기터널 방향 산행.
누가 ; 꺽지, 문경실, 곽금자, 김영진, 김학근,
안난수, 김종섭, 이석희, 전재욱, 정병선, 화통[총11명]
지하철 3호선인 불광역 2번 출구 나와서
꾸역 꾸역 모인 이가 무려 11명.
잠시 도로 따라 걷다가
다시 횡단보도 건너서
족두리봉과 사모바위를 바라다 보며
느긋한 능선을 택한 우리 발걸음이
도착한 곳에
이런 즐거움이
펼쳐지기 시작하지요.
우선 막걸리부터 4병이!
으~~잉!
맑은 R-OH가 따로 또 1병
거기에다가 라벨이 빨간 색!
이것은 이석희 동창님께서
드시려고 준비하였읍니다.
지금 문경실 동창님께서는
무엇을 꺼내시려고?
아니면
뭣하시고 계시나요?
이때 꺽지의 얼굴은?
무엇인가를 가리키는 듯한 얼굴인데
무엇을 말씀하셨으려나!
약간은 비탈진
소나무 곁의
따스한 응달에서
우리들의 1종을 진설하고 있읍니다.
제일 먼저!
김영진 동창님께서
추진한 김밥!
그 곁에 앉아 계시는
김학근 동창님과 HL1MUJ /맹호. 정병선 O.M님
서 계시는
DS1QDX / 전재욱 동창님과 안난수 동창님!
R-OH 중에 맑은 R-OH를 한컵 받아든 이석희 동창님
걸쭉한 R-OH 뚜껑 따고 계시는 안난수 동창님
배를 쑤~~우~욱 내어민 전재욱 동창님과
뒤돌아선 모습의 김종섭 동창님의 얼굴입니다.
한발 옮겨 딛은 김종섭 동창님 뒤로
앉아 계시는 곽금자 동창님의
모습도!
장엄한 바위를 그리고 계시는
김학근 동창님과
그 곁의 전재욱 동창님의 뒷 그림.............
"야들이 다 우리 뒷뜰 아래요!"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의
안난수 동창님의 모습도!
그런데!
"이 바위의 이름은 뭐래요?"
누구 아시는 분?
2014년 11월 17일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입동이 지난 겨울날 아침 일찍!
입동이 지난지 열흘째 날에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