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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서 1.

단양의 화통 2014. 10. 17. 11:31

 

수락산에서 No. 1

 

 

때 ;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곳 ; 수락산에서

누가 ; 김종섭 동창님 내외와 화통.........그리고 이쁜 처자!

 

 

 

 

 

정말 빨강이

아주 예쁘게 물 들고 있고

 

잠시 걸으니 땀나서

 

윈드 자켓 벋으려고

잠시 쉬는 틈에!

 

 

 

 

이 두 내외와

저 노란 베낭이...........

 

즉! 화통의 베낭이랍니다.

 

 

아직은 초입이라 녹색이 전부이지요?

 

 

 

 

그러나 잠시 후면 점점 이 빨강이

대두될 것입니다.

 

 

아직은?

 

 

 

 

그럼 이곳은?

 

금류폭포 하단부에서

하늘을 쳐다 보면서

그려 보았읍니다.

 

여기도  빨강은 없고 노랑도 녹색과 한편이어서

 

폭포에 물 없는 때여서

이런 그림을 그릴 수가!

 

 

 

 

자!

 

 내원암 방면

오르는 돌 계단 곁의

 

김종섭 동창님과

빨강이...........

 

이렇게!

 

 

 

 

다시 가파른 돌 계단을 지나서

묵묵히 걷는 이 산객은?

 

김종섭 동창님이지요!

 

그런데 이 빨강은?

 

정말 장관이었읍니다.

 

 

 

 

으~~잉!

 

이 직승 돌 계단을 오르려는

저 여인은?

 

"단양 사람이래요!"

하는

김종섭 동창님의

 

마누하님 모습입니다. 

 

 

 

 

 

 

처처에 이 빨강이

산재하여서

 

또 녹색과 대별되기에!

 

부족한듯 싶도록 여기에

그냥 그려 보기도!

 

 

 

 

수마된 글씨지만 장중한 글씨여서

 

수락산을 찾을 때 마다 그려보는

 

금류동천

 

김시습 어른의 글씨로 여겨지기에!

 

저 아래에서 치켜그린 폭포 상부에

이 글씨 게제되어 있읍니다.

 

金流洞天

 

 

 

금류폭포 상단에서

 

수락능선을 바라보며

한장 더 그려 보았읍니다.

 

아름다운 수락의 암릉이어서!

 

 

2014년 10월 17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