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서 1.
수락산에서 No. 1
때 ;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곳 ; 수락산에서
누가 ; 김종섭 동창님 내외와 화통.........그리고 이쁜 처자!
정말 빨강이
아주 예쁘게 물 들고 있고
잠시 걸으니 땀나서
윈드 자켓 벋으려고
잠시 쉬는 틈에!
이 두 내외와
저 노란 베낭이...........
즉! 화통의 베낭이랍니다.
아직은 초입이라 녹색이 전부이지요?
그러나 잠시 후면 점점 이 빨강이
대두될 것입니다.
아직은?
그럼 이곳은?
금류폭포 하단부에서
하늘을 쳐다 보면서
그려 보았읍니다.
여기도 빨강은 없고 노랑도 녹색과 한편이어서
폭포에 물 없는 때여서
이런 그림을 그릴 수가!
자!
내원암 방면
오르는 돌 계단 곁의
김종섭 동창님과
빨강이...........
이렇게!
다시 가파른 돌 계단을 지나서
묵묵히 걷는 이 산객은?
김종섭 동창님이지요!
그런데 이 빨강은?
정말 장관이었읍니다.
으~~잉!
이 직승 돌 계단을 오르려는
저 여인은?
"단양 사람이래요!"
하는
김종섭 동창님의
마누하님 모습입니다.
처처에 이 빨강이
산재하여서
또 녹색과 대별되기에!
부족한듯 싶도록 여기에
그냥 그려 보기도!
수마된 글씨지만 장중한 글씨여서
수락산을 찾을 때 마다 그려보는
금류동천
김시습 어른의 글씨로 여겨지기에!
저 아래에서 치켜그린 폭포 상부에
이 글씨 게제되어 있읍니다.
金流洞天
금류폭포 상단에서
수락능선을 바라보며
한장 더 그려 보았읍니다.
아름다운 수락의 암릉이어서!
2014년 10월 17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