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일 아파트의 가을맞이
신곡 1동의 신일 1차 아파트의
가을맞이
때 ; 2014년 10월 07일
곳 ; 신곡 1동의 신일 1차 아파트 곳곳에서
누가 ; 신일 1차 아파트의 온 식구들!
107동 101호 뒷편의 외진 곳에
토사가 강우로 인하여 씻겨 나간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우리 식구들이
벽돌로 쌓아서 만든
토사 유실 방지 벽돌 담입니다.
우선 좌측 부위이며
이 부분은 우측 부위로서
하단부에는 물이 내부에 고이더라도
배출 할 수 있도록
배수구까지 갖추어서
잘 만든 것입니다.
모양새는 그리 잘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토사 유출방지에는 한 몫을 할 것입니다.
또한 107동 101호 앞에는
올해 木果[모과]가 여러개 매 달려 있네요
저 木果[모과]는
겨울 감기에 목에 가래가 끓을 때 조금 물에 닳여 마시면
목의 부은 곳을 잘 다스려 줍니다.
숨구멍 좁아진 것을 잘 해소해 주지요.
105동 앞의 초소 위에 느티나무도 점점 가을 옷으로!
아직 완연치는 못해도
그 아름다움을 뽑내고자!
가을 옷 차림 갖추고 있읍니다.
전에 곽 과장님께서 근무 할 때
수리하였던 오수 배출밸브가 이번에
이상 발생하여 오수가 넘치는 사고가 나서
수리 중에 장비의 잘못 선택으로
[Flange Type ; 80A 가 아님]으로
오수 배출 밸브는 탈거하고서
우선
전기선만 교환하고 있는
우리 신일 아파트의 3인방입니다.
점점 해 넘어가며 104동 1605호 쪽은 아직도
해가 걸려 있음을 보았읍니다.
해가 다른 집과는 달리
조금 더 길지요?
겨울에는 이로 인해
타 호실과는 달리 해가 길어
난방 효과를 좀 낫게 보곤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107동 경비실 곁에 위치하는 작물인데
김장시에는 필수품으로 사용되며
기운이 없고 몸이 차가울 때
이를 달여 마시면
감기 초기 증상 다스리는데 아주 특효약인데......
이러면 감 잡히시지요?
바로 "생강의 싹" 이랍니다.
생강!
이것은 104동 앞의 관리원 초소 곁의
대추나무로서
손 닿는 곳은 대추가 사라졌으나
저 윗 부분에는 빨갛더이다!
대추가 달려 있기에!
사진에는 검게만 보입니다.
저 머릿배기에는 검은 색으로 보이는
대추가!
이것이 바로 104동 관리원 초소앞 대추나무입니다.
104동 101호 앞에 대추를 따는 현행범을
뒷 모습만!
하여간
지금 따서 맛 보면 상당히 달 것인데
하시며 할머니 3분중에 2분만 사진 촬영되었읍니다.
휠체어 할머닌 자리를 피하시어!
히히히.
제법 달겠지요?
저 대추가!
보고서 안 먹으면 먼저 늙는다는 속설이 있는 대추라서.......
하여간 저는 맛 보지 못하여
그 달콤함은 모르겠읍니다.
2014년의 10월07일
신곡1동 신일 1차 아파트의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이었네요!
2014년 10월08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