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년 신일 아파트의 가을맞이

단양의 화통 2014. 10. 8. 12:16

 

신곡 1동의 신일 1차 아파트의

가을맞이

 

때 ; 2014년 10월 07일

곳 ; 신곡 1동의 신일 1차 아파트 곳곳에서

누가 ; 신일 1차 아파트의 온 식구들!

 

 

 

 

107동 101호 뒷편의 외진 곳에

 

토사가 강우로 인하여 씻겨 나간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우리 식구들이

벽돌로 쌓아서 만든

 

토사 유실 방지 벽돌 담입니다.

우선 좌측 부위이며

 

 

 

 

이 부분은 우측 부위로서

하단부에는 물이 내부에 고이더라도

배출 할 수 있도록

배수구까지 갖추어서

잘 만든 것입니다.

 

모양새는 그리 잘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토사 유출방지에는 한 몫을 할 것입니다.

 

 

 

 

또한 107동 101호 앞에는

올해 木果[모과]가 여러개 매 달려 있네요

 

木果[모과]

겨울 감기에 목에 가래가 끓을 때 조금 물에 닳여 마시면

목의 부은 곳을 잘 다스려 줍니다.

 

숨구멍 좁아진 것을 잘 해소해 주지요.

 

 

 

 

 

105동 앞의 초소 위에 느티나무도 점점 가을 옷으로!

 

아직 완연치는 못해

그 아름다움을 뽑내고자!

 

가을 옷 차림 갖추고 있읍니다.

 

 

 

 

전에 곽 과장님께서 근무 할 때

수리하였던 오수 배출밸브가 이번에

이상 발생하여 오수가 넘치는 사고가 나서

 

수리 중에 장비의 잘못 선택으로

[Flange Type ; 80A 가 아님]으로

 

오수 배출 밸브는 탈거하고서

우선

전기선만 교환하고 있는

우리 신일 아파트의 3인방입니다.

 

 

 

 

점점 해 넘어가며 104동 1605호 쪽은 아직도

해가 걸려 있음을 보았읍니다.

 

해가 다른 집과는 달리

조금 더 길지요?

 

겨울에는 이로 인해

타 호실과는 달리 해가 길어

난방 효과를 좀 낫게 보곤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107동 경비실 곁에 위치하는 작물인

 

김장시에는 필수품으로 사용되며

 

기운이 없고 몸이 차가울 때

이를 달여 마시면

감기 초기 증상 다스리는데 아주 특효약인데......

 

이러면 감 잡히시지요?

 

바로 "생강의 싹" 이랍니다.

 

생강!

 

 

 

 

이것은 104동 앞의 관리원 초소 곁의

대추나무로서

손 닿곳은 대추가 사라졌으나

 

저 윗 부분에는 빨갛더이다!

 

대추가 달려 있기에!

 

사진에는 검게만 보입니다.

 

 

 

 

저 머릿배기에는 검은 색으로 보이는

대추가!

 

이것이 바로 104동 관리원 초소앞 대추나무입니다.

 

 

 

 

104동 101호 앞에 대추를 따는 현행범을

뒷 모습만!

 

하여간

지금 따서 맛 보면 상당히 달 것인데

하시며 할머니 3분중에 2분만 사진 촬영되었읍니다.

 

휠체어 할머닌 자리를 피하시어!

히히히.

 

 

 

제법 달겠지요?

저 대추가!

 

보고서 안 먹으면 먼저 늙는다는 속설이 있는 대추라서.......

 

하여간 저는 맛 보지 못하

그 달콤함은 모르겠읍니다.

 

2014년의 10월07일

신곡1동 신일 1차 아파트의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이었네요!

 

2014년 10월08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