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계곡 No.3 [2014.08/17]
8월의 "산을갈래" 동패들의 산행지 운악산 계곡 No.3
때 ; 2014년 08월 17일 09;00부터 화통의 집에 집결.
곳 ; 포천의 화현면과 가평군 상면 일원의 운악산.
누가 ; 최용선, 문경실, 최명숙.
이석희, 김영진, 안난수, 전재욱,
몰라몰라, 오돼지, 화통[도합 10명]
"부침개가 더 맛있냐?" 는 둥.
"아니다 세겹살이 더 맛있다"....라고........
그 사이에서 "나는 다 맛있다" 라며
살짝 끼어드신 문경실 동창님!
과연 무엇을 드셨을까?
이 비지찌게가
오돼지가 추진한 비지찌게입니다.
점심 먹을 때 밥 말아 먹으며
뜨거워서 입천장을 홀랑 데었다고 하는
이 비지찌게!
다들 한 버리기씩 퍼서 맛나게 드셨읍니다.
저 밥!
오곡이 들어서 정말 구수하였읍니다.
거기에 비지찌게가 곁들여지니
금상 첨화였지요!
2014년 08월 17일 "산을갈래" 동패들의 점심밥 맛은!
여전히 맛나게 구워지고 있는 세겹살
저것은 DS1QDX/전재욱 동창님께서
굽고 있는 중인데
야! 나는 왜 안줘?.......하며
R-OH 한잔 받으러 간 사이에
김 나는 프라이팬의 모습입니다.
아!
저 프라이 팬은 황태선 동창님[몰라몰라]께서
추진하셨읍니다.
그럼 가스 버너는?
잘 모르겠는데요!
비지찌게에 모두 다
입천장 데지 않게
잘 먹고 있는 그날의 점심 먹는 우리들!
밥도 밥이려니와
비지찌게의 맛이란?
먹어 봐야만 아는 것을!
그날 운악산 산행에 안 오신 분들의
구미야 어찌하던 말던!
히히히.
부침개와 세겹살과 묵은 짠지
파채와 양파!
그리고
커다란 고추!
그럼 R-OH는
종이 컵 속으로!
가운데 중절모를 쓴 "몰라몰라"
한 손에는 R-OH를
그럼 내려 가는 오른 손에는
무엇을!
야들이 산에도 안 가고
이 밑에서 R-OH 2병을 훌쩍 다 마시고는!
밀가루 적 굽는 안난수 동창님만 빠졌읍니다.
좌로부터 몰라몰라, 오돼지...........그리고 흥섭이!
저 마늘 구워놓은 것과 세겹살
또 비지찌게!
커다란 고추에 부침개!
아!
장촌말의 화통 아버지께서
2014년 08월 15일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엄마를 퇴원 시키며 화통이 단양 집에 내려 갔을 때
꺽어 주신 저 옥수수를
바로 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산행 하는 날 꺼내왔지요
두무골 댁이 마련하여 준 옥수수였읍니다.
자!
여기서 반전의 모습을.
김영진 동창님깨서
곁의 수퍼마켓에서 구입하여 온 48매에
여러가지 더 가미한 장수로
벌어진 놀이!
아주 재미있게 잘 놀았읍니다.
이 영수증 모습처럼!
2014년 08월 18일
북괴의 8.18 도끼만행 사건으로
미군 보니파스 대위가
판문점 미류나무 밑에서
사망한
비오는 날에!
의정부 집에서!
Photo-By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