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계곡 No.1 [2014.08/17]
8월의 "산을갈래" 동패들의 산행지 운악산 계곡 No.1
때 ; 2014년 08월 17일 09;00부터 화통의 집에 집결.
곳 ; 포천의 화현면과 가평군 상면 일원의 운악산.
누가 ; 최용선, 문경실, 최명숙.
이석희, 김영진, 안난수, 전재욱,
몰라몰라, 오돼지, 화통[도합 10명]
의정부의 화통 집을 출발 할 때만 해도
날씨는 흐린 날씨였건만
운악산이 가까워져 오는
가평군의 상면을 지나고
다시 포천시의 화현면에 들어서니
제법 빗 줄기가?
굵어졌읍니다.
운악산 산행 길 초입의
절 앞에 있는 운악산 산행안내 입간판!
우산을 하나씩 준비하고서
산행길에 나선 우리 6명!
좌로부터 최용선, 김영진, 이석희, 문경실, 최명숙
그리고
Photo- By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도합 쌍쌍으로 6명이었지요.
계곡의 물이 가물었지만
웅덩이는 소를 이루고
때론 폭포도 되어
그 모습이 뺏벌에는 비길 바가 아니어서
여기에 한장 더 그려 보았읍니다.
또한 시원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차더이다!
내리는 빗 속에서
우중을 뚫고 산행 나서는
우리 6명!
파란 우산 하나가 최용선 동창님인데
그만 가려서!
히히히.
그럼 화통은?
약 30분 가량!
걸어 올라온 곳이
바로 여기!
우선 김영진 동창님께서
한장 그리고 계실 때
제가 그 뒤에서 한장을 그렸읍니다.
넓직히 떨어져 있어도
좌로부터
이석희, 최명숙, 최용선, 문경실,
사진 한장 그리시는 김영진 동창님!
이제 여기서 우린 무엇을 하느냐?
우선 손에 든 것은 포도입니다.
저 포도를 입에 넣고 껍질을
누가 더 멀리 날려 보내느냐!
즉! 화통이 서있는 방향으로
내 뱉는 게임이었지요.
단연 이석희 동창님이 1등을!
그 사이에 사과를
칼로 쪼갠 화통은 그 사과 조각을
발 아래에 놓고
하나 그렸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과가 어찌나 달던지!
정멀 맛있었읍니다.
아마 문경실 동창님께서 추진해 오셨지요?
다시 또 사과도 맛 보고 있읍니다.
아주 달고 맛있는 사과를 먹으며
각자의 입 모양새를 뽑내고 계시지요?
단연 최고의 입모양새는
이석희 동창님의 입 모양이
으뜸입니다.
저 포도!
달고 맛있어서
모두 다 함박 웃음을!
이번 산행에 빠진 "산을갈래" 총무님인
곽금자 동창님과 꺽지
그리고
김춘례 동창님께선
우릴 얼마나 부러워 하실까!
히히히.
다시 귀환하는 모습입니다.
아까 우리가 올라 온 곳이지만
내려가면서
다시 그렸읍니다.
비는 그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비는 오는둥 마는둥!
여기를 좀 봐!
연출하며 그렸으나
저 앞의 멀리 떨어진 두사람은
쳐다보지도 않아
그만!
그러나 뒷편의 문경실, 최용선, 김영진 동창님의
얼굴엔 만면의 웃음이!
아주 재미있고
있다가는 우리 4명이 다시 또 이 자리를 다녀 왔읍니다.
밀가루 적을 부치던 안난수
그리고
김영진, 문경실, 화통은
두 행보를 하였읍니다.
2014년 08월 18일
북괴의 8.18 도끼만행 사건으로
미군 보니파스 대위가
판문점 미류나무 밑에서
사망한
비오는 날에!
의정부 집에서!
Photo-By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