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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북한산]가는 길에[1]

단양의 화통 2014. 3. 17. 08:39

 

 

삼각산[북한산]가는 길에[1]

 

때 ; 2013년 03월 16일 3주차 일요일.

곳 ;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 2번 출구와

34번 버스타고 북한산성 입구 주차장 집결

누가 ; 문경실,  안난수,  최용선 등  3명의 주관으로

김귀남,  이은희[꺽지] 곽금자,  황태선,  박영규, 

이석희,  조성인과  동장님 내외,  전재욱[DS1QDX]

안중호와 최명숙,  화통[6K2FYL]

도합 16명.

 

 

 

 

 

16명의 "산을 갈래" 회원이

삼각산[북한산]산행 나가는 모습입니다.

 

이젠 벌써 1개 분대원을 넘은 16명으로

 

공수 특전단의 군에서 소령으로 예편한

조성인 동창님과

당시 함께 업무 진행하던

동장님 내외분까지 참여로........

 

 

 

 

보기엔 우리 단양 동패도

그 옛날 소백산을 회돌아 칠 때처럼

줄줄이 삼각산 뒤편으로

걸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잎이 다 떨어진 잡목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삼각산 뒷편 산행을!

 

 

 

 

오늘 처음 참여한 김 귀남 동창님과 이은희[꺽지]동창님 얼굴을 중심으로

둘러 앉으며 갖고 온 1종을 진열하고 있으며

 

안난수 동창님께서

아주 좋은 글귀인  敎學相長[교학상장]을

준비하시어 우리 단양 동패에게

읽어 주시고 계신 모습이지요.

 

본 걸음을 진두지휘하신 문경실 동창님은

원주로의 출 퇴근에

감기까지 겹쳤으나

씩씩하게 우리를 위하여 오늘 길라잡이를 자청하셨읍니다.

 

좌측에 서 계시지요.

보라색 웃도리 입으신!

 

 

 

 

엎어진 길에 쉬었다 간다고

 

우측으로부터 좌로 돌며 곽금자, 문경실, 황태선,  술 따르는 이석희,

그리고 조성인과 함께 근무하는 동장님 내외와 조성인, 모자 쓴 박영규,

그리고 이번에 이름을 확인한 오돼지 친구인 최명숙,

뒷통수만 보이는 전재욱[DS1QDX]와 Pohto By 화통[6K2FYL]

 

 

 

 

향 공양을 마치고 다시 나타난 오돼지와

녹색 모자를 쓴 안난수의 모습

.

그리고 각종의 김밥과 놀부에서 추진된 훈제 육....

 

 

 

 

파안대소하는 안난수 동창과 입 찢어지게

김밥을 들이미는 황태선,

 

그리고 기정으로 만든 기정떡을 맛 보는 곽금자,

뭐를  먹긴 먹을텐데 하는

김귀남의 얼굴.

 

잇 쑤시게를 갖고 김밥을 이쁘게 먹으려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은희[그런데 별명은 꺽지라서]

그리고 그 곁의 '나도 하나!'  하는 최용선.

 

접이식 의자에 앉은 산행 대장 전재욱[DS1QDX]은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오돼지와 최명숙,

그리고 진설된 사과와 배

오이까지.

 

 

 

 

기정 떡은 추석에 먹는 것이라며

잘 먹고 있는 곽금자와  그 뒤의 김귀남.

 

여전히 김밥을 잇쑤시게로 김밥 사냥 나선 꺽지와

그 곁의 최용선 동창의 모습.

 

황태선 동창은 맛있는 그 김밥 아직도 들고서!

 

 

 

 

1종 추진을 간략하게 마치고 나서

산행 도중에 이곳에서 뭉쳤기에

여기서 한장을!

 

앞줄 좌측부터 눈감은 동장님 내외와 조성인

팔 벌린 최용선[여기도 눈 감음]과 황태선.

 

뒷줄의 안난수와 눈 감은 곽금자와

손가락으로 V를 표시한 꺽지의 그림입니다.

 

[아마도 눈 부시어 여럿이 눈을 감은 듯]

 

 

 

 

저 뒷편의 산이 소나무 가지에 가렸지만

 

그래도 산 꼭대기에서 눈부시니까

Sun Glass를 꺼시는 곽금자 동창님 모습이지요.

 

 

 

 

그 사이에 햇살이 싸~~아~악 살아나서

이쁜 자태를 봄내는 꺽지와

 

고개를 푸~~욱 숙인 최용선 동창님!

 

 

 

2014년 03월 19일

 

삼각산 다녀온지 사흘째 날에

맹장도 없는 화통이

 

청평 강가에서

Photo / By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