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화통
2012. 9.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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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혼인은 남녀 두 사람의 사회적으로 인정된 성적(性的) 및 경제적인 결합입니다. 또한 혼인은 두 사람의 결합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두 가족의 사회적인 결합을 의미합니다.
사회의 특성에 따라서 혼인의 두 가지 결합에 대해 경중을 두게 되는데, 개인의 결합을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개인 간의 의사가 혼인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혼인과 동시에 두 개인은 독립된 가계(家計)를 영위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혼례가 별로 중요시 되지 않고 그 절차도 비교적 간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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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혼인의 가족적인 결합을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두 개인의 의사보다는 가족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되고, 혼인한 뒤에도 공동가계의 한 부분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의례 그 자체가 중요시되며, 격식에 따라야만 혼인이인정됩니다. 특히 사대부가의 혼인례는 조선의 양반 가문에서 조상과 부모에 예를 다하는 엄숙한 의식으로서 두 가족의 결합을 중요시했던 선조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혼인례는 통과의례(通過儀禮) 중의 하나입니다. 통과의례란 인간이 태어나서 일생을 통해 출산, 성년식, 장례식 등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받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의례를 말합니다. 혼인례도 성인이 된 두 남녀가 일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맞이하는 의식인 만큼, 대례(大禮)로 불리는 중요한 통과의례인 것입니다.
혼인례는 협의의 의미에서 혼례식인 대례만을 의미하기도 하고, 광의의 의미에서 양가(兩家)가 혼담을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혼인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의미하여 의혼(議婚), 대례(大禮), 후례(後禮)를 모두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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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혼(議婚)의 의미
의혼(議婚)은 혼인례 의식이 있기 전에 양가 사이에서 대례를 준비하기 위해 치러지는 의례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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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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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례(後禮)의 의미
혼인례의 중심인 대례가 끝나면 신부가 시집으로 들어가 치루는 의식 절차가 있는데, 이를 후례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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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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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8일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6K2FYL/단양의 화통은 왕실 문화의 전당 운현궁 사이트에서
복사하여 옮겨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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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비용(총 80만원) ㆍ 전통혼례 복식 : 신랑-관복, 신부-활옷, 기러기아범-의상 ㆍ 초례상 음식 : 떡, 쌀, 대추, 밤, 팥, 콩 ㆍ 혼례의 대소도구 임대 ㆍ 소모품 : 방명록-신랑신부 1권, 펜, 코사지, 면장갑, 양초 외 ㆍ 인건비 : 집례, 집사, 수모2, 스텝인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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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내용 ㆍ 전통사대부가 혼례식으로 진행 ㆍ 장소는 운현궁 노락당 마당에서 진행, 우천시 노락당 대청 ㆍ 혼례시간은 1시간 소요 (친영례, 폐백, 사진촬영 등)
혼례식 당일 준비사항 ㆍ 신랑·신부님은 한복차림으로 혼례식 당일 1시간 전에 도착 ㆍ 신부의 경우 비녀를 꽂을 수 있는 머리(쪽머리)를 하고 오며, 신발(당혜)착용 - 신발은 대여되지 않으므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ㆍ 신랑 신부 어머님은 한복 착용 ㆍ 기럭아범1인, 신랑친구(의상 대여해드림) ㆍ 신부의 오빠 또는 남동생(신부 측에서 신랑을 맞이할 사람) ㆍ 초롱동이: 남녀 어린이(6~8세 정도) 한복차림(초롱동이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 기럭아범, 신부의 오빠 또는 남동생, 초롱동이는 혼례 1시간 전 도착하여 안내를 받으셔야 합니다.
혼주께서 준비하여야 할 사항 ㆍ 피로연장소(식당) 사진/비디오 ㆍ 신랑/신부 화장 및 폐백음식 ㆍ 혼례 3~5일전에 담당자와 혼례에 대한 사항 확인
※ 운현궁에는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ㆍ 혼례 예약은 반드시 방문해서 상담 받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ㆍ 방문 후 가예약이 진행됩니다. ㆍ 30일 이내 혼례시 7일 이내 계약금 납부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ㆍ 30일 이전 혼례시 기간에 따라 계약금날짜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ㆍ 60일 이내 기간 내에 취소시 계약금은 반환되지 않습니다. ㆍ 상담 전 전화시 상담 날짜만 받습니다. |
Daum Cafe인 "미리내 소리사랑"에서 복사하여
혼례란 남녀간의 육체적, 정신적 결합을 일정한 의식을 통해 함으로써 널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관혼상제의 4의례 중에서 가장 경사스럽고 중대한 의식이다.
나이 찬 남자와 여자가 짝을 지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으로 가통을 잇기 위한 신성한 결합이며 오랜 전통을 지닌 가정과 가정끼리의 결합이다.
전통 혼례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우리 겨레가 역사를 열고 문화를 일구어 오는 동안 저절로 정착된 혼인의식이 그 하나이고 고려말 정주학(程朱學)을 수용하면서 배우게 된 유교적 혼인 의식이 그 두번째 이다.
우리 고대의 혼인 풍속은 혼례후 처음 가정을 꾸리는 곳에 따라 초서혼과 가취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초서혼(招壻婚)은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장가가서 그 집 식구로 살아가는 형태이다. 즉. 데릴사위제라 볼 수있는데 고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남자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가취혼(嫁娶婚)은 여자가 남자의 집으로 시집오는 혼인양식이다. 유교식 혼인양식과 어우러져 일반적인 형태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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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15일
스승의 날에
청평 강가에서!
Daum Cafe인 "미리내 소리사랑"에서 복사하여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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