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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공룡알 화석지와 마하리 고분군!

단양의 화통 2012. 3. 23. 21:15

 

 

화성시의 공룡알

 

문화재 명 ; 국가 지정문화재 천연 기념물 제414호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 산지

위       치 ;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 5번지 일원

 

 

 

 

 

     199년 04월 25일 시화호 방조제 완공 이후 갯벌 생태계 변화를 조사 하던 중 고정리 일대 과거 섬이었던 곳들의 주변에서 공룡알 화석들이 발견돼 학계에 알려지게 됐으며 2003년 03월 21일 천연 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됐다.   

 

     이 화석지는 다양한 퇴적층에서 공룡알 화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약 1억2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산란장 및 서식지로 추정된다.  

 

     공룡알 화석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 원시적 주변경관이 뚜어나 학술적 가치와 함께 가족의 봄 나들이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방문및 단체해설 예약전화 ; 031-357-3961


사진 ; 김종오 향토사진작가

 

 

 

쾌속열차가 찾은 마한의 집단묘역, 마하리 고분군

 

화성시 문화유산 산책[3]

 

 

 

     화성의 마하리 고분군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이 1995년이니 벌써 16년이 흘렀다.    이 유적은 KTX를 건설하기 위한 문화재 지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존재를 드러냈다.

 

    처음 이 유적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고대하며 기다리던 중부지역의 고대사회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는 단서들이 예고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얼굴을 드러 내었다니 말이다.    그러나 그 중요한 단서들이 도굴꾼들과 중요성을 모르는 지역 주민들에의해 무참히 훼손됐다는 것은 또한 충격적이다. 

 

    이 도중에 인근 언덕에서 대규모로 밤나무 단지를 만드는 개발행위가 벌어졌고  또다시 무수한 마한의 고분군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렇게 조사한 마하리 고분군은 마한과 백제의 대규모 집단 묘역이었다.  

 

    석곽묘와 목관묘 혹은 목곽묘로 만들어졌으며 시신의 발치나 옆구리 부근에 토기와 철로 만든 낫과 같은 유물들이 껴묻거리로 들어 있었다  또 수백개를 연결해 만든 유리구슬 목걸이도 출토됐다.  결정적으로 이런 유물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한강 언저리에 자리잡은 마한 또는 백제 유적들과 다른 구심점이 보여지면서 이 무덤들의 주인공인 사람들의 마을이 가까운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드러난 고대사의 미스테리를 푸는 단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돼버렸다.

 

                                                                               김충배 경기도 문화재 전문 위원

화성신문 제271호


2012년 03월 12일~03월 18일자 8면

상부 좌우의 기사와 사진을

 

2012년 03월 25일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6K2FYL. 신영섭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