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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곡항 앞에서 生을 마친 생물들!

단양의 화통 2011. 11. 20. 16:30

 

 

2011년 전곡항 앞에서 생을 마친 생물!

 

 

때 ; 2011년 04월부터 11월까지

곳 ; 경기 화성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누가 ; 단양의 화통/6K2FYL. 신영섭이가

무엇을 ; 생을 마친 생물들을 주어 모아서

생물 도감 만들었답니다.

 

 

 

매미랍니다.

 

더운데도 유난스레 도시에 와서 울던 그 매미였을까?

 

더 많은 종류가 있었겠지만

M-Boat 유리창에 부딪히거나

그냥 생을 마친 매미랍니다.

 

 

 

 

이것은 무시무시한  이랍니다.

 

추석 무렵에 벌에 쏘여 생을 마치는 사람의

대다수가  제일 좌측의 커다란 벌에 쏘이면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불귀의 객이 되기도 합니다.

 

 

 

 

그완 반대로 사람에겐

아주 좋은

 

안주거리 제공하여 주는 메뚜기, 방아깨비.......

그리고

중국에선 먹는다고 하는 귀뚜라미!

 

 

 

 

잠자리도 있지요!

 

큰 잠자리와  작은 잠자리

작은 잠자리는  꼬리 부분이 약간은 빨갛답니다.

 

고추 잠자리인?

 

 

 

이 녀석[게]은 민물에 사는 것인지? 짠물에 사는 것인지?

 

이른 봄에는 시커멓게 알을 갖은 암놈이 와서

살려 보내 줬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이놈은 왜 여기와서

생을 거두었는지?....

 

알 수가  없답니다.

 

이 모든 것이 2011년 04월부터 11월까지

제가 이곳에서 죽은 것을 주어 모은

생물이랍니다.

 

전곡항 앞에 생물도감입니다........

 

2011년 11월 20일

경기 화성의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