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SOTA 운영에 동참한 6K2FYL[05 ; 충북 단양 금수산과 삼각산 문수봉]

단양의 화통 2011. 10. 8. 06:57

 

 

삼각산 문수봉!

 

때 ; 2011년 10월 04일 화요일11;20경

곳 ; 서울 삼각산 문수봉

누구와 ; 6K2FYL 혼자

상대는 ; 충북 단양 금수산 HL2OLP/P3

 

 

 

 

서울 삼각산 문수봉에서 의정부쪽 바라보면

 

저 노적봉 잘 바라다 보임

바로 앞의 숲을 건너

 

낮으막한 삼각 봉우리가 노적봉입니다.

 

 

 

 

삼각산 문수봉에서 충북 단양 금수산의 HL2OLP/P3, 김창신 O.M님과

SOTA 교신 마치고 삼각산 문수봉 내려오는 길에

 

산행길 곁에 비치된 삼각산 안내 지도 모습입니다.

잘 못 찍어서 그만!

 

 

 

 

문수봉 바로 아래의 출입하는 통로[문루]

大南門[대남문]입니다.

 

남은 열심히 교신하는데 거기에다 대고

大南門이 어디냐고 묻기에 대답도 못했는데.....

 

실은 어디에 있는지 몰랐기에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기 위해 문루 출입 가능하여

 

누구 글씬지 몰라도 현판만 그려 왔답니다.

 

 

 

 

 

大城門[대성문]

조금 더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방면 내려[진행]오면

또 웅장한 大城門[대성문] 있지요?

 

재가 있는 곳 이기에 재 성자가 들어가 있답니다...

 

그럼 이곳은 인마가 출입할 수 있었던 곳으로 추정할 수 있지요?

 

재는 인마가 넘어 다니는 커다란 고갯길을 부르는 우리 말입니다.....

 

 

들꽃

남루한 차림의 이 들풀이지만

 

올 한해 열심히 살았기에

마지막 씨앗 잉태키 위해 꽃 피웠읍니다.

 

길가 양지녁 위에!

 

삼각산 산릉 위에다가

 

 

 

담쟁이

또 성벽 위를 타고 기어 오르는

한 줄기의 담쟁이도 가는 여름이 아쉬워

옷 갈아 입는 중이고요

 

올 여름 비오면 오는데로 가물면 가문데로

인고의 세월을 뜨거운 돌 담위에서 버텨 냈을 저 담쟁이는

 

누구의 마지막 숨결을 위해 지금껏 버텨 냈을까?

 

 

 

 

大東門 앞

점점 어두워 지지요?

 

오후 16;20경에 삼각산 문수봉을 출발하여

출발지인 아카데미 하우스 방면 계속 산행[하향]하는 중이랍니다.

 

大東門[대동문]은 동쪽에 있어서 대동문인지?

인마가 드나들기 좋게 주위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더이다.

 

그리고 촬영코자 제가 서 있는 곳까지 마당이 널러서 제가 그렇게 단정하였답니다.

 

그저 초병만이 들락거려야 하는 곳은 이렇게 문을 크게 만들지도 않고

조그만 돌 구멍이 존재하던데......

 

 

 

보십시오!

大東門의 이 前景을.....

 

문루의 홍예도 높아서 말위의 사람이 바로 출입할 수도 있겠고

넓어서 우마도 들락거릴 수 있었읍니다.

 

틀림없이 6K2FYL 다녀 가기에

SXQ Ant. Pole 위에 자리 잡은 6K2FYL의 Crown Lin의 검은 모자!

 

2011년 10월05일 아침 07;20경에 의정부 집을 나서

아카데미 하우스 곁으로 산행 시작하여 다시 아카데미 곁으로 내려와서

수유 전철역 앞에서 107번 버스 타고 집에 도착하니 거의 20시에 다다랐읍니다.

12Hr에 다다른 삼각산 산행!

 

내일은 다시 또 포천 명성산 억새 구경가야 하는데....

그만 동창이 도봉산 우이암 가자하여 우이암으로 수정하였읍니다.

 

 

2011년 10월 08일 일요일



바람불면 더욱 신나는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