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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지진해일 대처방법은?

단양의 화통 2011. 3. 18. 08:00

 

지진과 지진 해일 대처방법은?



     소방 방재청 에 따르면 흔들림이 느껴지면 실내에서는 즉시 몸을 낮추고 책상 등의 아래로 들어가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몸을 가릴 것이 없으면 방석이나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지진으로 문이 뒤틀려 실내에 갇힐 수 있으므로 흔들림이 느껴지면 바로 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보하여야 한다.

 

     특히 지진이 일어나면 화재발생을 조심하여야 한다. 지진이 느껴지면 즉시 전열 기구 등은 끈다. 흔들리는 상황에서 전열기구 쪽으로 움직이려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불을 끄라” 고 소리를 질러 가까운 사람이 끄게 한다.  흔들림이 멈춘 후 진화할 곳을 살핀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진이 느껴지면 즉시 가까운 층에서 내린다. 정전에도 대비하여야하며 건물을 빠져나가려면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것이 낫다. 건물 밖의 야외에 나갈 때도 유리창, 간판 등 낙하물에 주의하며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 담, 기둥 등의 주위에서 벗어난다.

 

     지진 해일은 약 10분 간격으로 반복되며 발생 30분 후에 파도의 높이가 가장 높아진다.

이런 상태가 3~4시간 지속된 후 점차 약해진다.  해안 저지대 주민은 지진 해일을 대비하여 대피장소와 대피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확보하여 둔다.

 

     지진 해일 발생 경보 시 즉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소방 방재청 관계자는 “인근 행정 기관의 전화번호는 온 가족이 알 수 있는 곳에 두고 이웃 간 연락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며 몸을 피한 후에는 Radio 등으로 기상 상황이나 지진해일 경보를 계속 Check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국 지질 자원연구소 이 희일 지진연구센터 장은 “대형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현대과학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며 “우리나라는 인구밀집과 도시화 등으로 지진재해에 매우 취약하므로 개인별로 지진 발생 시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1. Gas Range 등 전열 기구를 끄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중심을 낮추고 튼튼한 책상 등의 아래로 이동하되 떨어지는 물체를 조심.

3. 건물이 흔들리더라도 흔들림이 끝날 때까지 실내에 대기한다.

4. 엘리베이터를 사용 하지 말고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하며 밖으로 나올 때 방석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유리창이나 간판과 낙하 파편을 주의하여야 한다.

5. 산악 지역이나 해안에서는 산사태가 없는 평지나 해안에서 떨어진 언덕으로 대피한다.

 

지진 해일 대처 요령.


1. 해안 인근 주민은 비상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대피장소와 대피방법을 미리 숙지한다.

2. 해안에서 진동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경보를 들으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

3. 지진 해일 발생 시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귀항하지 말고 대기하며 항구에 있는 선박은 먼 바다로 안전하게 대피한다.

4. 물이나 전기가 끊기는 것에 대비하여 마실 물, 식료품, 손전등, Radio 등을 평소에 미리 준비하여 놓는다.

5. 지진 해일 경보 시 수영, 보트놀이, 낚시, 야영 등을 즉시 멈추고 가까운 대피 시설로 이동한다.

 

 

자료 ; 소방 방재청


동아일보 제 27877호 2011년 03월 16일 수요일 A22면 [45]

좌 상단의 기사를


2011년 03월 17일


르.메이에르 청평 스포츠빌라인

청평 강가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