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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막히지 않고 잘 돌아야 오래 삽니다.

단양의 화통 2011. 1. 3. 10:40

 

 

Health.


혈관 막히지 않고 잘 돌아야

오래 삽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 콜레스테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가치인 건강을 유지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혈관 건강일 것이다.

피가 깨끗하고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잘 공급되어야만 건강 유지가 가능하다.

 

      혈관의 길이는 약 100,000㎞로 지구의 두 바퀴 반이나 된다. 혈액은 이 길이를 단 20초 만에 돌아서 심장으로 복귀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게 되면 혈관이 막히게 되고 건강을 잃게 된다. 그런데 사탕수수의 이파리 줄기에서 나오는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이 바로 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원래 사탕수수에서는 설탕이 나오는데 설탕이 아니고 껍질에서 추출한 알코올 성분이 나오는데 이 알코올 성분을 모아 놓은 게 폴리코사놀이다.

 

      건강 검진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시는 분. 즉 총 콜레스테롤 중 LDL[저밀도 지단백 ; Low-Density Lipoprotein]수치가 권장 수치보다 높으신 분, HDL[고밀도 지단백 ; High-Density Lipoprotein]수치가 권장 수치보다 낮으신 분, 콜레스테롤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중년 남성. 여성 중 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예방하시고 싶으신 분, 평소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여 혈관이 막히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수치를 낮추려고 노력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 내에 존재하는 왁스처럼 생긴 물질로 지질의 일종이며 지질이란 지방의 한 형태를 의미한다.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한데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신체에 존재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 콜레스테롤 단독으로는 혈액 내 이동이 불가능하여 마치 택시와 같이 콜레스테롤을 신체의 다른 기관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특별한 단백질이 존재한다.

 

     콜레스테롤[지질]을 운반하는 이러한 단백질을 지단백[Lipoprotein]이라고 하며, 담당 의사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때, 그 두 가지 종류의 지단백도 검사할 것이다.

 

      이중 한 지단백은 신체에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이 남아있도록 하고, 다른 지단백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신체에서 제거하는 것을 도와준다.

LDL[저밀도 지단백 ; Low-Density Lipoprotein] ;

지방 물질을 동맥에 축적되도록 하기 때문에 종종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린다.

HDL[고밀도 지단백 ; High-Density Lipoprotein] ;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이동시켜 노폐물이 신체에서 배출되도록 하기 때문에 종종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린다.

 

콜레스테롤은 어디에서 생성되나?

      콜레스테롤은 간에 의해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동물성 식품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음식으로는 고기, 달걀, 유제품등이 있으며 채소, 과일,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어떠한 위험이 생기나?

      체내에 너무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면, 동맥벽에 지방 축적물이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고 이로 인해 신체 특정부위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건강상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건강한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180~220㎎이 적정선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의 종류이다.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이동시켜 신체에 배출되도록 HDL[고밀도 지단백 ; High-Density Lipoprotein]과 지방 물질을 동맥에 축적되도록 하는 LDL[저밀도 지단백 ; Low-Density Lipoprotein]으로 분류된다.

 

      LDL은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부분적으로 혈관이 막혀 혈관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반면 HDL은 동맥 벽 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관을 깨끗하게 하려면 LDLHDL의 균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이는 것이 혈관건강을 위해 중요 하며 무작정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는 인자에는 어떤 것이 있나?

 

식습관 이외에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다음과 같다.

 

★식습관 ;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거나, 나쁜 종류의 지방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 시킬 수 있다.

★과체중 ;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高 콜레스테롤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가족력 ; 高 콜레스테롤은 유전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부모 중 한명이 高 콜레스테롤이었다면, 자식에게도 高 콜레스테롤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운동 부족 ; 운동은 체내의 HDL[좋은 콜레스테롤]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음주 및 흡연, 기름진 식사 등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어떻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나?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식품의 Label 읽는 법에 대해서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알코올은 중성지방의 수치를 증가 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할 경우 중성 지방의 수치는 호전될 수 있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적정 체중과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담당의사 혹은 영양사가 알맞은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또한 담당의사는 적합한 건강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만약 생활 습관 변경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없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건강 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콜레스테롤 건강 정보 도움말 심의 번호 ; 21015144]

문의 ; 080-556-8000


동아일보 전면 광고 2010년 12월 30일 ⑤ 제27814호 B8면


냉기 감도는 청평 강가에서


2011년 01월 02일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