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봉선사[초파일전에 05/19일]의 모습![1]
봉선사 1
2010년 05월 19일 수요일
5월의 마누하님-Day
염불보다 잿밥이라하여....
도착과 동시에 점심 공양부터 먼저!
아니!....저 한그릇 누가 또 벌써!
맛있게 먹고 있는 이름만 탈렌트인 이 혜숙 마누하님과
절에 간다고 놀러 온 장자인 신 기선!
장절공 37대손인 우리집에 장자입니다....
참 깨끗하게 먹었구나.....
늘 밥만 먹고 가는 이 처사....신영섭은!
운악산 봉선사라!........
실제로 운악산은
참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
조선시대 세조 이후에
얼마나 그 절의 위세가 대단하였던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라 하는 하마비가 있으니....
당간지주를 설치했던 곳이나...
지주대만 남아있고....
지주는!.........어디로 갔는지?
점심공양을 마친
우리집 대주[신기선]는 물 마시러 우물로 내려서고....
마누하님께선 봉선사 사무실로 가는중!..
연등 단다고 봉선사 사무실로 가는
두 사람 불러 세우니........
역시 탈렌트 이 혜숙 마누하님
살짝 웃어 주고!
또 나한테도 아니하는 저 팔장을
아들 신기선에게는 은연중 슬쩍 하였답니다....
우~~이~씨!
스님께서 지나가시기에 얼른 셔터 눌렀더니
우리 아들 기분좋아 슬쩍 눈까지 감고....
뒤에 계시는 저 스님은 결혼식장에 주례같은 분위기!
이 자리로 말미암아 영가등 달때
저는 늘 죽었던 사람이었다는 사실!.......
산 사람을 영가등에 매 달았다는데....
[이유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영가등 달때 제 이름을 실수로 올렸다는데!]
이걸 실수로 인정해 주어야 하는지!
내 그래서 지금이래 잘 살고 있는지도 모르니...
이 다음에는 그러지 않겠지요!
이름만 탈렌트인 이 혜숙 마누하님께서!.....
사나사 삼층 석탑[고려전기]으로 경기도 문화재 자료 21호이며
우측은 현등사 화담 경화 부도입니다....향토유적 1호 랍니다...
봉선사에 비치되어 있는 사제 우편엽서입니다.
대 법당 올라가는 계단에 서라고 하였더니
두 모자![신기선과 이혜숙]
엄청많은 연등 아래서 한장 또 살짝!
야단법석 만드는 곳도 분주하고 그곳을 거쳐가는 곳
바로 위의 건물 추녀 밑에
불기2554년 이라는 공보가!......
큰 법당 뒷편에 좌, 우에 있는 건물과
대법당 추녀의 풍경과 그 풍경소리!.....
들리시나요?..........
저는 ?....
좌측에 야단법석과 건립된지 오래되지 아니한 듯한 저 불탑!
그리고
머리 위에는 오색 연등들이 즐비하고.......
이렇게 2010년 석가 탄신일이 다가 오고 있었답니다..
2010년 05월 21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Photo-By ; 단양의 화통 / 6K2F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