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KIST 조원일·김문석팀 주도 …1,200회 충·방전 80% 성능 유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저장 연구단 조원일 책임연구원, 김문석 연구원팀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 보다 에너지밀도[에너지 양]가 2배 이상 높고, 1,200회 이상 충‧방전해도 초기 대비 80% 이상의 성능이 유지되는 ‘리튬금속-이온전지’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튬금속-이온전지 는 리튬 이온전지의 흑연 음극을 리튬금속으로 대체한 전지이다.
화통의 이야기
“보조배터리 안녕”…2배 오래가는 ‘리튬금속-이온전지’ 개발
단양의 화통
2018. 9. 25. 14:47
“보조배터리 안녕”…2배 오래가는 ‘리튬금속-이온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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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조원일, 김문석/사진=KIST |
연구팀이 개발한 리튬금속-이온전지 는 1,200회 이상 충‧방전을 하더라도 초기 성능 대비 80%를 유지하고, 상용화된 리튬 이온전지 수준으로 리튬금속의 양을 줄여도 2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하다.
조원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리튬이온전지가 지닌 에너지 저장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용량·장수명 전지의 제조가 가능해졌다”며 리튬금속-이온전지를 포함한 리튬-황전지, 리튬-공기전지 등 차세대 전지산업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잠수정 등 무인 이동체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으로 파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너지)’ 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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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25일
2018년 추석이 하루 지난날
본 리튬-이온전지는 아마추어 무선사가 사용하는
무전기의 Bat.로는 최적이기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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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투구봉 주유소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