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옛 보부상들이 넘던 십이령길 밝힌 은하수 다리 조용준 여행전문 입력 2021. 06. 30. 11:01 울진 은하수 여정-불멍, 숲멍..별별멍 다 했지만 제일은 '별멍'이더라 여름철은 은하수를 보기 좋은 계절이다. 별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우리 은하의 밝은 중심이 은하수와 함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산이나 계곡에 서서 밤 하늘을 올려다 보면 탄성이 절로 날 정도로 별이 많다. 십이령로 계곡에서 바라본 은하수. 금강 소나무 숲길 1구간에 즐비한 금강소나무들 7월 2일 오픈하는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국립해양과학관 해중전망대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어린시절, 시골 할머니집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본적이 있읍니다. 많은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