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경유! 남일이 아니다…“가짜 연료에 당하지 않기 위한 예방”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난 2020년 10월 충청남도 공주와 논산 지역에서 주유한 100여대 차량이 잇달아 도로변에서 시동이 꺼지고 엔진이 망가지는 사고를 겪었읍니다. 심지어 문제의 주유소에서 주유한 논산소방서 119 구급차도 환자를 싣고 가던 중 시동이 꺼지는 일을 두번이나 겪었다고 합니다. 피해가 커지면서 충남 공주경찰서에서 조사가 시작됐고, 해당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읍니다. 유사 석유, 가짜 경유 등을 판매하는 실태는 오래 전부터 있었읍니다. 대한민국의 유류세 부담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가운데서도 최상위 수준입니다. 휘발유의 경우 529원, 경유는 375원입니다. 여기에 주행세, 교육세가 추가로 붙읍니다. 총..